'걸리버 여행기' '양반전' '빠삐용' '구운몽' '베니스의 상인'등 동서양 고전의 내용을 다이제스트해 소개하면서 각각의 책 속에 담겨 있는 삶의 지혜와 패러독스를 알기 쉽게 정리해 전달하고 있는 초중학생용 학습교양만화.
각 작품마다 등장인물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2페이지에 걸쳐 재미난 만화로 내용을 요약해 소개한 뒤 이 작품을 통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생각할 거리를 제시해준다. 논술공부용 도서로 추천할 만하며 무엇보다 '재미'가 듬뿍 담겨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