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 저러쿵]'좋은 엄마 모임' 대표 조경림씨

  • 입력 1999년 10월 4일 18시 38분


한적한 횡단보도, 아이의 손을 잡은 엄마가 당당하게 건너오고 있었다. 빨간 신호등이 켜져있는데도 말이다. 엄마는 아이에게 뭐라고 말하면서 그 길을 걸어왔을까? 아무도 없고 한적하니까 그냥 건너가자고 했을까? 아니면 바쁘니까 오늘은 그냥 건너가고 내일부터 잘 지키라고 했을까?

―‘좋은 엄마 모임’ 대표 조경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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