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당시 정부 주관의 국전이 주도하던 미술계에 새로운 민전시대의 막을 열었던 이 미술제는 회화·조각부문과 서예·문인화부문을 격년제로 개최하면서 300여명의 재능있는 작가를 배출하여 우리 미술계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회화·조각부문 작가 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세계를 담은 수작들이 출품되어 이 미술제가 지향해온 ‘새로운 형상성’을 조감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미나도 함께 열리는 이 전시회에 여러분의 많은 참관을 바랍니다.
◆전시회
▽기간〓10월6∼20일(개막식 6일 오후5시)
▽장소〓일민미술관(동아일보사 광화문사옥)
◆세미나
▽일시 및 장소〓10월9일 오후2시 동아일보사 강당(충정로사옥)
▽주제〓새로운 형상성의 점검과 전망
▽발표〓미술평론가 최태만 김영호
▼문의=02―361―0731∼6,721―7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