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물 한글서회’는 1958년 서예가 갈물 이철경여사가 창립한 단체로 우리 글의 아름다움을 연구해 보급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현재도 480명의 회원이 가입해있다.
이번 전시는 고 이철경여사 10주기 유작전과 제38회 회원전. 유작전에는 충담사의 ‘찬기파랑가’ 한용운의 ‘님의 침묵’ 이희승의 ‘이슬’ 등 20점이 전시된다.
회원전에는 강명숙씨의 ‘등타령’ 등 30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무료. 02―580―1532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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