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외국어능력 검정시험인 FLEX는 그동안 해외에 파견하는 공무원들의 어학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던 프로그램을 토대로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회화와 작문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험대상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7개국어이며 앞으로 포르투갈어와 폴란드어 등 17개 언어에 대해서도 시험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외국어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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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현기자〉conf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