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마련하는 콘서트의 이름도 엉뚱하다. ‘국군 장병을 위한 무대’. 군복입고 박박기는 훈련 모습도 보여준다. 해병 의장대 출연도 섭외중.
김장훈은 최근 발표한 5집도 ‘바보’라고 이름지었다. 그는 “엉뚱한 행동으로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만 순수한 게 바보의 특징”이라고. 머릿곡 ‘슬픈 선물’은 편안한 발라드다.
공연은 22일 7시반 23일 4시,7시반 24일 6시 2만5000원 3만원. 02―3462―8444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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