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입안에 군침이 도는 경기도의 산해진미(山海珍味)들이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전통음식 축제’가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전통적인 음식 명주(銘酒) 떡 등 234가지의 각종 음식류가 선보인다.
경기도는 축제 첫날인 26일 도내 각급 기관장과 외국대사 등을 초청,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는 축제기간 중 각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전통음식 베스트’를 뽑는다. 또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음식도 가려진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