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24 19:261999년 10월 24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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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차츰 나도 적응이 되었는지 그런 친구의 얼굴이 좋아보였다. 만약 내 애인이 화장을 한다면 말리지 않겠다. 화장품도 사주고 화장이 잘 되었는지도 봐주고 그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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