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6시 열리는 ‘99 좋은 콘서트―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첫눈’은 공연 도중에 대형 제설기 50여대를 동원해 만들어 뿌린다. 겨울을 앞두고 첫눈의 추억을 미리 선사하겠다는 주최측의 기획.
김현철이 ‘왜그래’ ‘춘천가는 기차’, 이소라가 ‘청혼’ ‘처음 느낌 그대로’, 윤종신이 ‘텅빈 거리에서’ ‘머물러요’ 등을 부른다. 이들은 듀엣으로도 노래를 부를 예정. 2만5000원. 02―3446―3332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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