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전국순회 독주회

  • 입력 1999년 10월 27일 18시 41분


‘바이올린의 귀공자’ 강동석. 유연한 활놀림과 서정적인 표현으로 정평있는 그가 이 가을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세편을들고 한국 팬들을 찾아왔다.

20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막올린 전국 순회 독주회. 31일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월 2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3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5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7일 청주 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서울 외 공연시각은 7시반.

연주곡은 풀랑의 소나타, 생상스의 소나타 d단조 작품75, 쇼송의 ‘바이올린 피아노 현악4중주를 위한 협주곡’.서울공연 2만∼6만원. 02―545―2078(프로아트)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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