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여인의 모습을 그린 노영애 개인전이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백송화랑에서 열린다. 붉은 색 옷을 입은 여인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갈대밭에 누운 여인의 모습, 꽃 장식모자를 쓰고 외출하는 여인의 모습 등. 02―730―5824
▨꽃을 주제로 따뜻하고 정감어린 화면을 연출하는 정인홍개인전이 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모로갤러리 개관 기념전. 부드러운 색감과 꽃잎과 줄기를 그린 섬세한 선이 어우러져 다정다감한 느낌을 전해준다. 02―739―1666
▨한솔제지가 전통한지와 전통화법으로 그림을 그린 달력을 내놓았다. 전통기법으로 만든 한지를 전시해 온 한솔종이박물관에서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21세기에 기억될 한국인 12인’을 선정하고 전통기법의 한국화가 김호석이 이들의 모습을 그렸다. 김구 안중근 성철스님 함석헌 임창순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