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현 지휘자 클라우디오 시모네가 창단한 ‘이 솔리스티…’는 비발디를 비롯한 바로크 현악합주에 실력을 발휘하는 악단. 원전(原典)악기 악단은 아니지만 고증에 의한 악보해석과 날렵한 사운드,치밀한 앙상블로 정평을 얻고 있다. ‘음악기자 출신’이라는 지휘자의 약력도 이채.
내한연주회에서는 알비노니 오보에 협주곡, 비발디 플루트 협주곡 ‘붉은 방울새’, 비탈리 ‘샤콘’ 등이 연주된다. 플루트 협연 이소영, 바이올린 협연 구본주. 02―580―1300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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