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사동서 줄다리기-힙합댄스공연 등 예정

  • 입력 1999년 11월 5일 19시 18분


‘고샅(골목의 옛말) 고싸움놀이’와 대동줄다리기 등 전통놀이 행사와 힙합댄스 퍼포먼스 등 현대공연이 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함께 펼쳐진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직접 고싸움놀이와 줄다리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전통무예인 태껸시범과 강강술래 사물놀이 등 전통공연 행사, 록밴드와 힙합댄스팀 등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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