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일대의 풍경을 화폭에 옮겨온 권기윤의 개인전 ‘안동의 햇빛과 바람, 그리고 산과 물’이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스페이스 서울에서 열린다. 그는 풍경화를 그릴 때 화실 작업을 피하고 현장에서 작품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3년간 그린 ‘제비원 석탑’ 등이 전시된다. 02―720―1524
▨박대성 오용길 이숙자 이왈종 김병종 황창배 등 중진 한국화가들이 참가하는 ‘한국화 대표작가 6인전’이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청작화랑에서 열린다. 청작화랑 개관12주년 기념전. 화랑측은 개관 당시 운보 김기창이 ‘유망주’로 추천한 이들이 이제 주목받는 중견작가가 됐기에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 02―549―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