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유의 문화유산인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본사가 지난 71년부터 마련해온 이 무대는 매년 명창들이 출연하여 판소리 열두바탕중 현재까지 전해오는 다섯바탕을 동편제(東便制) 서편제(西便制) 강산제(江山制) 중고제(中高制) 등 각 유파가 지닌 독특한 멋과 가락으로 열창, 판소리의 다양한 창법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값진 자리가 되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인간문화재 조상현씨를 비롯한 명창 7명이 출연하며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위해 최종민씨가 해설을 맡게 됩니다.
▽일시〓11월 13일(토) 오후3시
▽장소〓정동극장
▽출연〓방기준 박송희 송순섭 김수연 신영희 정순임, 고수―박춘맹 김청만, 특별출연―조상현
▽입장권〓1만원
▽예매처(서울)〓종로서적 722―7843 영풍문고 399―5616 교보문고 736―1444 판소리 보존연구회 566―9457
▽문의〓판소리 보존연구회 566―9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