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페라의 어머니' 성악가 김자경씨 별세

  • 입력 1999년 11월 10일 00시 12분


‘한국 오페라의 어머니’ 소프라노 김자경(金慈璟)씨가 9일 오전5시반 숙환인 당뇨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서울 중구 필동 삼성제일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2세.

유족으로는 장남 심용식(沈容植) 장녀 영혜(永惠) 차남 홍(弘·독일부시 한국지사 전무) 삼남 현식(賢植·김자경오페라단 이사)씨 등 2남1녀가 있다. 발인 13일 오전9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02―3410―6914,6924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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