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외신보도와 관련해 “미국 농무부가 종전보다 4배 정도 감지력이 높은 새로운 O―157:H7 검사기법을 개발했고 이를 조지아 캘리포니아 등의 시험소에 적용하겠다고 밝힌 것이 모든 소의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대돼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97년 8만6300여t △98년 4만8900여t △올들어 10월까지 7만8800여t으로 집계됐으며 올 9월 이후 미국에서 도축된 쇠고기는 아직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는 것.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