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인들이 말하는 영어는 외국인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한국인들이 쉽게 틀리는 일상영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왜 계속 틀리는 걸까?"
이런 의문에 대한 저자의 20년간의 관찰과 경험을 수록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한국어화된 영어표현 속에 존재하는 콩글리쉬를 찾아 세련되고 생명력있는 영어를 구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책에서는 1, 2부로 나누어 영어가 늘지 않는 11가지 이유와 한국인만 빠지는 영어의 함정을 다양한 실례를 들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한국식 영어를 고치는 그순간, 영어의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소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