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 입력 1999년 11월 17일 19시 17분


▽하수경전〓하늘을 나는 새, 불어오는 바람. ‘바람소리’연작. 귓가를 울리는 바람소리를 느끼게 하고 속도감을 함께 표현했다.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아트사이드 넷. 02―725―1020.

▽이현진전〓개량한지 지점토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그림. ‘난―그리움’ ‘또다른 만남’ 등. 그림속에 글씨를 적어넣기도 했다. 고요함과 그윽함을 느끼게한다.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화랑. 02―735―9938

▽김종석전〓‘가슴’을 소재로 한 작품. 여인의 거대한 가슴을 화면 가득히 채웠다. 가슴속에 하늘을 그려 넣었다. 하늘고 통하는 열린 가슴을 추구한다. 19일부터 12월2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일화랑.02―517―6130

▽강신재전〓굵은 선과 강한 색채로 한국적 풍경을 그렸다. 들길에 음식 또는 짐을 이고 가는 아낙네, 소나무와 학 등. 한국갤러리개관 기념전.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갤러리. 02―501―9260

▽조각초대전〓금중기 이수홍 최기석 최영희 홍성도. ‘그림자 놀이’ ‘안과 밖―그 사이’ 등의 작품.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미사화랑. 02―516―7066

▽구은영전〓나무와 우거진 수풀을 이용한 반 추상적인 화면. 개성적인 색채와 독특한 화면구성이 돋보인다. 25일부터 12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퓨전. 02―51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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