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12월호는 이종찬 정형근 양측간에 벌어진, 스파이 영화를 방불케하는 정보전쟁의 이면세계를 파헤쳤다.
특별기획 ‘386세대는 허구다!’에서는 김정란 유시민 진중권 등 당대 논객 3명이 나서 386세대의 허구성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골프 부킹전쟁, 대한민국 로비력 총집합’은 비싼 회원권을 가진 사람도 필드에 한번 나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킹세태를 낱낱이 소개한다.
2000년 1월1일 0시, 새 천년을 맞는 바로 그 순간 우리사회의 아이디어뱅크 20명은 어디서 무엇을 할 계획일까.
이밖에 △‘소신의 막가파’ 엄대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성파문의 주인공 서갑숙 △김지하 시인과 갈등을 빚고 있는 단학서원 창시자 이승헌 원장 등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람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