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26 18:481999년 11월 26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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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 법정스님의 오두막 한쪽 벽에는 이런 글귀가 붙어있다.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500년전 불교가 처음 싹트기 시작했을 때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처럼 단순하고 소박했다. 법정스님이 초기 불교 경전에서 가려뽑고 다듬은 시 1149수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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