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수필가이며 잡지 ‘하퍼스바자’ ‘마리 끌레르’ ‘에스콰이어’ ‘메종’의 발행인인 김영철씨.
판형이나 편집디자인이 잡지와 같고 광고가 실렸지만 한 저자의 글을 묶었다는 점에서는 단행본에 가깝다. 편집과 디자인에까지 참여한 저자는 “여러가지 주제의 글들을 읽기 편하도록 조각조각 묶은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영풍문고는 서초구 반포동에 세워지는 복합생활문화공간 센트럴시티 지하1층에 2000년 3월 영풍문고 강남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총 3600평 규모에 영상시설과 상설 이벤트홀을 갖춘 이 곳은 기존서점에 비해 북 카페, 독자휴게실 등 고객 편의시설공간이 크게 확충될 예정. 센트럴시티는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 3, 7, 9호선 환승역에 인접해있다.
○…부산 영광도서는 12월13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후3∼5시 사옥내 사랑방에서 ‘예비대학생을 위한 문예강좌’를 연다. 강의내용은 한국문화의 이해, 아시아 길라잡이, 영화 미술 등. 051―816―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