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현역임을 과시하듯 정정한 모습으로 참석한 이씨는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사진작가 김희중(金喜中·중앙대 겸임교수)씨에게 자신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사진작가 임응식(林應植)씨를 비롯한 사진계 인사들과 이만섭(李萬燮)국민회의총재대행, 윤주영(尹胄永)전문공부장관, 손세일(孫世一) 김진배(金珍培)의원, 이준방(李俊邦)상명대이사장, 유무성(柳武成)삼성항공대표이사, 백현기(白鉉基)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명철기자〉os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