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사정…' 청룡영화 작품상 …이정재·전도연 남녀주연상

  • 입력 1999년 12월 14일 22시 41분


박중훈 안성기 주연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이명세감독)가 제2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양은 없다’의 이정재와 ‘내 마음의 풍금’의 전도연이 각각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또 감독상은 ‘쉬리’의 강제규감독이 차지했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고흥행상〓쉬리 △여우조연상〓이미연(내 마음의 풍금) △남우〃〓장동건(인정사정 볼 것 없다)△신인감독상〓이영재(내 마음의 풍금) △신인여우상〓이재은(노랑머리) △〃남우상〓이성재(주유소 습격사건) △인기스타상〓한석규 정우성 심은하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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