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가 전화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2000학년도 대입상담 서비스’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진학 도우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입진학지도 경력 10년 이상의 전현직 고교교사와 유명 입시학원 강사들이 수험생의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자세히 알려주는 전화상담 프로그램. 1일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하루 평균 100여건씩 16일까지 모두 1600여건의 상담신청 전화가 쇄도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전화를 건 경우가 전체의 90%를 차지해 관심을 끈다.
이 서비스는 모든 전형 방법을 고려해 1대1 개별 상담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담 신청 02―782―1212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