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24 21:201999년 12월 24일 2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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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의해 폄하돼 온 신비주의적 세계관. 그러나 그것이 천사 신 악마 무엇으로 불리든 인간 역사와 더불어 지속돼 왔으며 예측불가능한 현대에 삶의 또다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이론적으로 갈파하는 책. 저자는 고대 원시종교, 중세연금술, 기독교, 칼 융의 집단무의식이론에 이르는 신비주의의 흐름을 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