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28일 1만5121명을 대상으로 한전 한국통신 등 19개 경영혁신 대상 공기업의 고객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일반 소비자를 주요고객으로 하는 8개 공기업중에는 한전과 지역난방공사가 각각 요금수납서비스과 분당수지지역 난방공급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1, 2위를 차지했다.
기업과 기관을 주요고객으로 하는 11개 공기업중에는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적극 나선 대한광업진흥공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