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의 모든 테크닉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난곡’인 브리튼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1번, 남성적인 당당함이 돋보이는 베토벤의 첼로소나타 3번, 슈만의 환상소곡 작품 73 등이 선을 보인다.
이유홍은 89년 11세의 나이로 영국 메뉴인 음대에 유학, 메뉴인이 지휘하는 영국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이스라엘 한국 등에서 협연무대를 가졌다. 1만5000원. 0346―592―3336(두물워크샵)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