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이창호(李昌鎬) 9단과 99년 국내 승률 1위를 기록한 한국 기원 소속 세계 최강 여류 기사인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의 제43기 국수전 도전자 결정전 단판 승부가 4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이 대결은 인터넷(www.baduk.or.kr)을 통해 생중계된다.
두 기사의 역대 전적은 1승1패이며 이 대국의 승자가 13일부터 조훈현국수와 대결하게 된다.
<김갑식기자> 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