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2-02 19:102000년 2월 2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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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와 직 방계 이름 사이에 나의 이름과 관직명 정도가 기록된 ‘족보’를 보고 후손들이 나의 철학과 인생역정 시대상 사회상 등을 이해할 수 있을까. ‘자기사’를 중심으로 한 ‘가족사’의 필요성은 여기서 출발한다.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찾기에서부터 연대별 에피소드별 가족사 서술 방식, 글쓰기 기술, 서술시의 유의점 등 가족사를 쓰는 방법을 정리했다. “올 설에는 온 가족이 모인 김에 ‘가족사’ 쓰기를 시작해 볼까.” 260쪽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