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랫동안 한국의 중고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저자가 일상적으로 겪는 일들을 개구쟁이 아들의 눈으로 바라보면 쓴 영어 이야기이다. 저자는 미국 현지에서 약 1년동안 초등학교 보족교사로 자원봉사를 했는데, 그때의 경험을 간단한 회화로 표현하여 이 책을 읽는 어린 학생들이 보다 쉽게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게 했다.
또한 한글해석을 덧붙였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주인공인 어린 아이의 재미있고 독특한 생각들을 영어를 모르는 어린 아이들도 읽을 수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고등학생 그리고 자녀들의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