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지휘자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지휘로 베버 오페라 ‘오베론’서곡, 리햐르트 시트라우스 교향시 ‘영웅의 생애’를 연주하고, 78년 리즈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중견 피아니스트 미셀 달베르토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파리 태생의 달베르토는 섬세한 음색과 이지적 해석으로 깊이있는 연주를 들려준다는 평. 음반사 덴온에서 발매된 그의 슈베르트 피아노 음악 전곡집 앨범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02-781-2242∼4 (KBS교향악단)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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