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전〓갈색을 주조로 한 염색작품. 나무가 우거지거나 땅이 갈라진 듯한 표현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게 한다.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 02-735-2655
▽마경화개인전〓탁구채 신발 등 생활용품을 사용한 설치작품들. 생활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용품들을 서로 가려지게 하거나 뜻밖의 장소에 놓아 두는 방식으로 이미지변화를 시도했다.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종로 갤러리. 02-737-0326
▽정기호전〓단순화된 선으로 사람의 모습을 그렸다. 세부묘사를 생략한채 불분명한 외곽선으로 알아 볼 듯 말 듯한 형상이다. ‘떨고 있는 소년’ 등을 출품했다.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서경갤러리. 02-733-0434
▽조용각전〓우주 공간을 연상시키는 화면속에 조용한 명상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달 또는 지구가 보이는 외계 행성에 커다란 알이 놓여진 모습 등을 통해 우주와 창의력 등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아트사이드 넷 02-7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