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내한공연을 가졌던 헤비메탈 그룹 ‘메가데스’가 3월1일 오후7시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 무대를 갖는다. ‘메가데스’는 헤비메탈의 ‘지존’인 ‘메탈리카’의 초창기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데이브 머스테인을 중심으로 85년 결성됐다. ‘메가데스’는 ‘Trust’ ‘Symphony of Destruction’ 등 사회성 짙은 가사와 두 대의 기타를 전면에 포진한 강력한 사운드의 ‘스래시 메탈’(때려부수는 듯한 음을 강조하는 헤비메탈)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로 새로 영입된 알 피트렐리가 대외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02-585-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