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문학잡지]'작가세계'-최인석

▼'작가세계-최인석편' 세계사 펴냄/427쪽 10,000원▼

2000년 봄 '작가세계' 44권이 나왔다. '오늘의 작가' 대상자는 최인석씨. 최씨는 사회적 현실에 대한 문학의 책임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작가다. 그의 소설은 현실참여를 부르짖어온 리얼리즘 문학의 경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홍기돈의 '문학적 연대기' 손정수의 '작가론' 김예림의 '주제비평'등을 실었다.

또한 여성성과 페미니즘에 관한 담론을 테마기획으로 마련했다.

'새로운 여성성'을 논하는 서동진은 남성과 구별되는 여성성과 여성성 일반과 구별되는 구체적인 여성성의 두가지 의미를 탐구한다.

한편 2000년 상반기 '작가세계 신인상' 작품모집이 있다.'신인상'은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고나갈 역량있는 신인들을 꾸준히 배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