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조 화면속에 작은 점들을 그려 나가면서 운율을 느끼게 하는 그려온 김기린 개인전이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 화랑에서 열린다. 붉은 색 혹은 푸른 색의 작은 점이 화면 가득히 펼쳐진다. 끝없는 반복을 통해서 유장하고 심도있는 화면을 구성한다. 그는 수많은 색을 겹쳐 칠하면서 깊은 맛을 우려내는 화면을 구성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면위에 수 많은 작은 점을 그려 넣으면서 생명의 액센트 혹은 삶의 율동을 표현했다. 02-544-8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