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를 쓰고 바닥에 뒹군다고 해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게 돼 다음에도 똑같이 행동한다.
“네가 그렇게 떼를 쓰니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구나. 이 장난감은 다음 네 생일날이나 어린이날에 사줄 테니 그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자”라고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고 엄마는 이 약속을 꼭 지키는 게 좋다.
경우에 따라서 모르는 척 하는 것도 효과적.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뒹굴고 발버둥치는 행동이 의미를 잃게 된다.
<그로잉업 학습발달연구소 임혜숙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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