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10월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8월말 완공 예정으로 탄천변에 9600여평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10월부터 마을버스 6개 노선이 이 주차장을 경유하도록 하고 무역센터에서 국제회의가 열리거나 인근 백화점에서 세일을 할 경우 반드시 주차장을 지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