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은 이화여대 음대에서 최한원 교수를 사사했으며 이화여대 음대 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낸 뒤 음대를 수석졸업했다. 귀국후 경원대 강사 겸 서울 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중.
독주회에는 모차르트 소나타 C장조 K296,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멜로디’, 프랑크의 소나타 A장조를 연주한다. 프랑크의 소나타는 선율의 아름다움과 조바꿈의 묘미 때문에 플루트 첼로용으로도 자주 연주되는 등 가장 인기있는 실내악곡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
영국 런던 왕립음대 대학원을 마친 피아니스트 권현경이 반주한다. 1만원. 02-776-0577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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