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인해 변화한 사회상과 일상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부닥치는 갖가지 문제들을 점검. 인터넷기업의 현장에 있는 저자는 눈덩이처럼 커져 버린 인터넷 유행과 열풍의 거품을 걷어내고 그 허와 실을 냉정하게 살펴 디지털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할 것을 제안한다.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개인적 활동이며 공동체에의 참여시간을 줄이는 ‘고립의 기술’일지 모른다는 문제제기, 인터넷 낙관론과 기술 회의론의 논란, 인터넷 주소를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 위태로운 웹광고의 실태 등.
인터넷의 그늘과 양지를 함께 살펴보며 디지털만능주의 테크노유토피아주의 등 인터넷으로 인해 변화한 사회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검토한다. 334쪽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