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9일 재단법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을 설립하고 이사장에 장윤우교수(성신여대·금속공예)를, 이사에 유리지교수(서울대 디자인학부) 등 9명을, 운영위원에 박인석 한샘디자인연구소장 등 6명을 각각 임명했다. 공예문화진흥원은 △공예문화상품의 대안적 유통구조 창출 △생산재료와 생산공정의 선진화 △한국적 이미지가 체화된 세계적인 문화상품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예문화진흥원이 들어서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는 우수 공예문화상품이 판매되는 ‘유통관’과 ‘공예 전문갤러리’가 마련된다. 5월 하순 개관 예정. 02-3704-9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