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나라 배낭여행 2박3일' 2권이다. 우리의 역사와 지방색 넘치는 문화-생활방식을 조명하는 새로운 형태의 배낭여행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다. 각지방의 유명 명소, 사적들을 중심으로 여행했던 1권과는 달리 발길이 닿지 않는 조국의 구석구석까지 여행할 수 있게 했다.
보다 자세한 지도와 일정을 제시하고 유익한 정보를 가미하여 초보여행자는 물론 여행을 취미로 가진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서로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서라 할 수 있겠다.
작가 김산환씨는 '사람과 산'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자연과 문화를 좇는 프리랜서이다. 저서로 '낯선 세상 속으로 행복한 여행 떠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