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인으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자매 손인숙 경숙씨의 ‘오늘의 자수공예전’이 16∼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열린다. 인숙씨는 ‘삶의 대화’란 주제로 사계절의 변화를 현대자수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경숙씨는 창의적 회화성과 기하학적 문양이 돋보이는 보자기 노리개 두루주머니를 전시. 02-566-5951
□장신구작가 최인숙씨의 ‘꽃맞이’전이 15∼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 뒤편 핸드 앤 마인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꽃이 꽂힌 화변이나 꽃다발과 같은 형상을 산호 비취 호박 등의 한국적 소재와 한국적 선으로 살린 장신구 150여점을 전시 판매. 30만∼50만원. 02-3442-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