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는 공예의 실용화와 대중화로 고부가의 공예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 공예문화진흥원’(이사장 장윤우)을 지난달 1일 설립한 바 있다.
‘한국 공예문화 진흥원’은 개관 기념전으로 4충에서 예술성과 실용성이 조화된 현대감각의 공예작품을 전시하는 ‘2020- 미리 보는 공예의 꿈’을 한 달 동안 갖는다. 참여작가는 도예가 안성민 황성훈씨, 금속공예가 김송이 이정임씨, 섬유작가 김수연 이정우씨, 유리공예가 김기라 서우미씨 등 모두 40여명이다. 또 5층에는 공예상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예 문화상품전’이 마련된다. 02-733-9040∼2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