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4중주의 국가대표’로 불리는 금호현악4중주단(사진)이 전국순회연주를 갖는다.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5일 광주대 콘서트홀, 26일 목포문예회관, 6월3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각 7시반.
바이올리니스트 김의명 이순익, 첼리스트 송영훈 등이 참여하는 금호현악사중주단은 최근 비올리스트에 줄리어드 음악원 출신의 김상진을 영입해 새 체제를 갖췄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배은환 협연으로 브람스 현악6중주 1번, 피아노 5중주 1번, 안승필 현악4중주 ‘수호’(繡湖)를 등을 연주한다. 1만∼3만원. 02-75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