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통해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신분석학에 접근하는 ‘노아의 외투’(한길사) 중.
“예술이 병들었을 때, 공식적인 예술과 제도는 미술관/박물관의 증축으로 그것을 치유하려 든다.…모두에게 은혜를 베풀고 욕망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이 배려의 메커니즘은, 다른 은밀한 목적을 위해 모두를 현혹시켜야 할 필요를 느끼는 집단의 전략이다.”
―대중시대의 미술관을 모색하는 ‘그림 없는 미술관’(이룸) 중.
“당신이 집착하고 있는 것을 모두 분석해 드러내 놓아야 한다. 그럼으로써 집착의 근본을 밝혀내서 명확하지 않은 것들을 모두 제거해 버린다.”
-모험 기회 가족 사랑을 위한 끊기의 기술에 대한 보고서 ‘끊어라!’(북하우스) 중.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