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가]한국현대조형작가전外

  • 입력 2000년 5월 24일 20시 03분


▼한국현대조형작가회전▼고영진 김기창 김동호 등 중진 각가들이 평면 입체 설치 퍼포먼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선보이는 전시. 27∼6월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 02-914-8269

▼제15회경희도예가회전▼김동진 노경조 윤석경 등 50여명의 신작 도예작품 전시.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 02-771-7772

▼윤정선전▼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영국 등에서 수학한 작가의 첫 개인전. 전시장 벽면을 캔버스 대용으로 하는 석회작업 사진 설치 등. 6월1일∼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퓨전. 02-518-3631

▼손정은전▼다양한 아이디어와 소재로 인간의 육체가 느끼는 시각적 후각적 미각적 이미지를 형상화. 기발하면서 에로틱하지만 천박하지 않다. 26∼3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02-

▼한국수채화작가회전▼이종무 박기태 성백주 이수창 등 22명이 그린 다양한 기법과 조형미의 수채화. 84년 첫 전시회를 가진 뒤 24번째의 전시. 6월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상. 02-730-0030

▼엄정호전▼‘관계’라는 주제아래 융합되고 얽힌 인간의 형상을 흑백 판화로 표현.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성보. 02-730-8478

▼최수정전▼끼니와 ‘잠자리 안부’로 표현되는 시골 부모님의 사랑을 색색의 이불천으로 표현.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 02-580-1612

▼한석란전▼자연 속에 눈 코 입 업는 익명의 인간을 도입시켜 희망과 욕망의 문제를 질문하는 유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보고갤러리. 02-3443-8763

▼박서림 ‘나는 멧돼지다’▼수묵화 질감으로 멧돼지의 다양한 모습 형상화. ‘사회는 구속과 지배를 위한 거대한 동물원이다. 나는 멧돼지다.’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 02-739-0155

▼이은희 작품전 ‘봄 속에선가 꿈 속에선가’▼투박한 마티에르와 속도감 있는 필치로 그린 다양한 꽃의 이미지.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모인화랑. 02-739-9291

▼박금택전▼재미 도예가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도예전. 5월30일∼6월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트갤러리. 02-547-2233

▼김들내 작품전▼동화에서 현실로, 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라가는 인형의 모습.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 02-735-2655

▼이문상 ‘땅따먹기’▼미지의 대륙을 떠올리게 하는 변형 화면에 배접과 채색을 해 인체의 모습을 추상화시킨 회화. 6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02-

▼정희경 메조틴트▼극사실주의적 치밀한 묘사 나타내는 흑백 판화. 26∼6월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김내현화랑. 02-543-3267

▼이길룡전▼김홍도나 신윤복의 풍속화를 연상시키는 기법으로 국내외 전원과 도시의 풍경을 그려냄.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 02-580-1114

▼강호은전▼파편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통해 ‘이미지 지우기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아크릴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 02-735-2655

▼김경희전▼현란한 색채와 격정적인 선으로 꽃을 형상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이목화랑. 02-514-8888

▼한지공예의 어제와 오늘▼석가모니불 (건칠지불), 반야심경 280여자를 꼬아 붙인 유물 등 전래 종이공예품 100여점 전시. 26∼6월1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서울중요문화재전수회관 전통공예관. 02-566-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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