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피부미인이 되려면 태양을 멀리하세요!

피부의 적 자외선 완벽 차단법 태양에 손상된 피부는 회복하기 어렵다.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거칠어지고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도 바로 자외선 때문이다.외출하기 전 자외선 완벽 차단법을 알아본다. ● 피부의 적 자외선 자세히 알기 자외선은 태양광선 중의 6%에 해당되는 빛이지만피부에 미치는 영향은치명적이다.과도한 자외선은 피부를 그을리게 할 뿐 아니라 노화현상,피부건조, 피부암유발 등 피부에 많은 해를 미친다. 자외선은파장길이에 따라 자외선A와 자외선B로 분류된다. 자외선A는피부가장 깊숙이 침투하여 주름 등 노화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자외선으로 여름철에 피부를 검게 만든다. 자외선B는 중파장 자외선으로 표피에만 작용하여 세포분열을 증진시켜각질층을 두껍게 하는 작용을 하며 기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외선은 파장이 길어질수록 피부 깊숙이 도달하지만파장이짧은 자외선B가 더 유해한데 이것은 에너지가 더욱 강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으로한 번 손상된 피부는 회복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평상시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일상생활에서 하는 자외선 차단법 ◆ 외출시에는 반드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자외선은적당히 쐬면 살균, 비타민D의 합성, 피부질환 치료 등 좋은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과다하게 노출이 되면 피부의 적이 된다. 외출시에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되도록 자외선을 피부에 직접 쏘이지 않게 한다. 피부가 약하다면 여름에도 얇은 소재의 긴 팔 옷을 입는 것이 현명하다. ◆자외선 강도가 절정을 이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피한다 자외선은 봄부터 증가한다. 3월부터 차츰 강도가 높아져 5~6월에 가장 강하며 10월까지 계속된다. 하루 중의 자외선은 오전 9시부터 증가하여 12시 전후가 가장 많고 오후 3시부터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 때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할 때는 철저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20 ~ 30분 전에 미리 바른다 피부에얇은막을 씌우듯 차단막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잘 흡수되어 얇은 막을 만드는 시간인 20~30분전에 미리 발라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히 보호할 수 있다. ◆ 색조화장도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것을 고른다 색조화장품도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트윈케이크는 파우더 입자가 자외선을 산란, 분산시켜 피부보호에 효과적이며 보다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다. ◆ 얼굴뿐 만 아니라 목이나 팔, 가슴 윗부분에도 세심하게 바른다 얼굴뿐만아니라자외선이 쉽게 닿는 목이나 팔, 가슴 윗부분에도 세심하게 바른다. 목욕 후 오일이나 로션 등을 바르는데 자외선차단제를바르지 않으면 번들거리는 오일성분에 의해 피부가 쉽게 타게 된다.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경우 한 곳에 뭉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펴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모두 차단하는 크림을 바르는 것이 필수 보통 SPF로 자외선 차단지수를 나타내는데 이것은 자외선B의 차단지수를 나타낸다. 태양 광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홍반이 생기는 시간에 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홍반이 생기는 시간이 지연되는비율을수치화한 것이다. 햇볕에 15분 정도 노출되면 홍반이 생기는피부일 경우 자외선 차단제 SPF 15를 바르면 225분(15×15) 이상 햇볕을 쬐어야 홍반이 생긴다는 의미. 요즘은 SPF 외에 PA+/PA++/PA+++가 같이 표시되는데 자외선A를 차단하는 치수이다. +가 많을수록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자외선A와 자외선B를 함께 차단하는 제품을 바르는 것이 피부에 좋은 것은 당연하다. ◆ S.O.S ! 자외선으로 피부가 붉어졌어요. 응급처치 1 자외선으로인해피부가 화끈거리고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차가운 화장수를 이용한다.진정효과가 있는 화장수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후 화장솜에 충분히 적신다. 이것을 얼굴에 얹고 잠시 두면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응급처치 2 감자나오이를 냉동실에 잠깐 두어 차갑게 만든 후 얇게 썰어 얼굴에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 오이는열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진정시키며 미백효과도 있다. 감자는 가벼운 화상이나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팩을 하면 빠르게 가라앉아여름철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 더욱 확실한 효과를 얻고 싶다면 강판에 간 후 피부를 맑고 희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밀가루와 섞어 사용한다. ◆ 자외선 차단제 이런 것들이 있어요 ① 한국화장품 칼리 선어웨이크림 SPF 30PA+ 천연 피부보호 식물성분이 들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하며 땀이나 물에 강해 여름 해변가에서 사용하면 좋다. ② 한국화장품 오션 프로텍터 SPF30 식물추출물이들어 있어 자극 없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③ 시세이도 아넷사 타운유즈 선스크린 N SPF30/PA++ 일상생활에서의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끈적이지 않으며 옷에 묻어나지 않는다. ④ 로레알 UV퍼펙트 SPF40/PA+++ 자외선A와자외선B를함께 차단해 준다. 피부 보습을 유지해 주며 메이크업베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와 연한 베이지 두 가지 색이 있다. ⑤ 시세이도 아넷사 마일드 선스크린SPF 43/PA++ 얼굴전용자외선 차단제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민감성 피부와 어린이들이 사용하면 좋다. ⑥ 시세이도 아넷사 선스크린 SPF50/PA+++ 투명하면서보송보송한 사용감이 특징. 자외선은 물론 땀이나 물에 강한 것이 특징. 메이크업베이스로 사용이 가능하다. ⑦ 로제 환희 이코노미 썬블럭크림 SPF36 피부에안전하고 효능이 뛰어난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어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바닷가에서도 피부를 확실하게 보호해 준다. ⑧ 로제 마자린 선블록크림 SPF36 자외선을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며 파바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 자외선 차단 제품 바르기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전 노출부위인 얼굴, 팔 등에 골고루 펴바른다.효과가 장시간 지속되므로 씻어낼 때는 이중세안을 해야 한다. 몸에바른 자외선 차단제는 보디클렌저나 비누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씻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