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계의 실력자인 가나아트센터 이호재사장이 최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20대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한국-베트남 평화전시회가 20∼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가나아트포럼스페이스와 서울경매전시장에서 열린다. 임옥상을 비롯한 한국의 중견작가 67명과 룽 수언 도안 등 베트남의 중견작가 21명을 평화를 주제로한 작품을 냈다. 25일 오후 5시 전시작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 수익금을 한국과 베트남의 평화기금으로 조성한다. 02-395-0330
□문화집단 솟대는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인사동 운현궁과 경기 포천 내촌면 취옹예술관을 무료 대관해주고 전시 관련 비용 대출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문의 02-2635-7082(오전 10시∼12시)
<오명철기자>os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