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7시반 전남 광양 백운아트홀, 28일 같은시간 대전 엑스포아트홀, 30일 같은시간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퀸즈랜드 청소년 교향악단은 23세 이하의 젊은 음악도 100명으로 구성된 악단. 퀸즈랜드 주정부 산하의 최대 공연단체로 정기연주는 매번 TV로 중계돼 인기를 끌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음악감독 존 커로 지휘, 허승연 피아노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황제’를 연주한다. 서울 대전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광양 수원에서는 스트라빈스키 무용모음곡 ‘페트루쉬카’ 등의 난곡에도 도전한다. 1만∼3만원. 02-599-5743 (빈체로)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구독
구독
구독